지승공예 체험 프로그램 10주 운영
이응노기념관… 28일까지
2017-02-24 이선영 기자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지승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 화요일까지다. 지승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총 20강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초·중급반 각각 10명,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된다. 지승공예는 전통 한지를 이용해 접거나 꼬아 각종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계승 발전을 위해 현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돼 있다. 이번 지승공예 체험프로그램은 기능보유자인 최영준 씨가 진행한다. 모집은 팩스(041-630-9234) 또는 이메일 접수(goamleeungno@gmail.com)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한지를 포함한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참조 또는 이응노의 집(041-630-92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