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현장 문제 즉각 해결한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서 회의

2017-03-21     이선영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영농현장을 찾아 매달 전 직원 회의를 진행한다.<사진>

이는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기존 전달식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 최신 영농 기술을 지도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즉문즉답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방식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갈산면 딸기농장에서 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를 통해 ‘고설딸기 난방에너지 절감 및 해충의 생물적 방제기술’에 대한 현장지도가 진행됐다.

윤길선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재배기술을 지도하는 농촌지도사 본연의 업무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