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전입신고 홍보 펼친다

이동 전입신고센터 운영

2017-03-29     이선영 기자

홍성군에서는 지난 21일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홍성농협 군지부 앞 사거리 및 복개주차장에서 미 전입세대의 전입신고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in 홍성 내 고향 생활지원금 지원안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에는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재 홍성에서 생활하면서 주소를 타 지역에 둔 주민을 대상으로 홍성군으로 주소를 옮기도록 안내하는 한편, 군민이 되면 받게 되는 특별한 혜택에 대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장의남 홍성읍장은 “아직 전입을 하지 않은 세대가 전입신고를 통해 홍성군민으로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입신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과 23일은 군청직원들과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청운대, 혜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성으로의 주소 이전과 생활지원금 신청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