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우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중학교 청소년들 환영
2017-03-29 이선영 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은 지난 11일 중학생 입학식을 진행했다.<사진>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태양우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전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입학식은 청소년의 진로의 방향성을 찾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일 입학생 40명 (중1,2) 수료생 20명, 어깨동무 위촉자 40명, 청소년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가량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입학식은 군내 중학생 1학년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시킬 것을 다짐하는 청소년 선서로 시작됐다. 이 후 입학을 환영해주기 위해 지원협의회 명근영 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반장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어깨동무’ 학습지원동아리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 염운섭은 “홍성군방과후아카데미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도산 안창호선생님의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을 실천해 인생에서 겪게 될 사소한 것들에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 극복해 나가며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이나라(우주반, 중2)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를 다니는 동안 여러 체험학습을 통해 꿈을 찾고 싶다는 생각과 반장을 맡은 만큼 태양반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