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단신

2008-09-10     편집국

광성초, 서울 도시문화체험학습 가져

광성초등학교(교장 강환홍) 3~6학년 25명의 학생들은 지난 3일 1박 2일간 서울 일대 도시문화체험학습을 갔었다.도시문화체험학습은 서울 문화예술의 명소인 창덕궁, 남대문, 동대문을 견학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얼을 체험했다. 또 의회 민주정치의 본질을 알기 위해  국회의사당, 청와대, MBC방송국 세트장, 영화관람을 통해 문화 환경시설을 체험 한강유원지에서 유람선탑승, 청계천광장등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히고 도시 문화를 이해했다.도시문화체험을 한 5학년 박정우군은 “배워야 할 교과내용을 중심으로 서울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그 중에서도 국회의사당에서 바쁘신 중에도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던 국회의원 이회창 자유선진당총재를 만나 악수와 사인을 받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대평초 김주호선생 명예교사 위촉

대평초등학교(교장 최어성)는 지난1일 우공 김주호교사를 대평초 명예교사로 위촉하였다. 김주호 교사는 지동차 한대로 교통편이 불편한 곳에 사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도와 사랑의 운전사라고 불리워왔다. 그러나 김교사는 자신의 자동차를 이용하여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의 통학이 불편해 질 것을 늘 우려하여 퇴임 후 10년까지 대평초의 사랑의 운전사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초어성 교장은 김주호 교사를 대평초 명예교사로 위촉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

대정초, 전교 임원단선거

대정초등학교(교장 주갑상)에서는 지난 5일이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에서 전교어린이회장에 임예빈(6학년), 부회장 심보미(5학년), 전체반장 지혜(6학년), 부반장 강유림(5학년)학생이 무투표 당선된 되었다.
대정초는 지난달 27일 4명의 선거위원을 위촉하고 29일 선거일을 공고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는데 한 명씩만이 등록하여 투표를 하지 않게 되었다.
임원들은 선거 열기가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다수의 지지를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우리는 키도 덩치도 크지 않지만 여러분의 봉사자로서 우리학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대평초, 교내 독서 골든벨 실시

대평초등학교(교장 최어성)에서는 지난 5일 교내 독서 골든벨 대회가 실시되었다.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실제 군대회와 동일한 규칙으로 진행되었다.
대평초에서는 방학 전에 미리 독서 골든벨에 대해 알려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 방학동안 독서를 많이 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방학동안 읽은 책에 대한 지식을 시험해 보면서, 문제를 맞히면 화이트 보드판을 흔들면 환호성을 질렀고, 틀린 학생은 아쉬워하면서 자석을 떼어내는 모습이었다.
교내 대회 결과 6학년 김원주 학생이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히어 최종 우승자가 되었고, 6학년 황혜진 학생, 5학년 최희상 학생이 그 뒤를 이었다. 세명의 학생은 독서 골든벨 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6학년 김원주 학생은 “방학동안 많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읽지 않은 책에서 문제가 나와 당황스러웠던 문제도 있었고, 읽은 책에서 나왔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았던 문제도 있었다. 군대회에 나가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금부터 독서삼매경에 빠질 것이다.”라고 하였다.

장곡초,병설유치원 현장방문평가 실시

장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동국)에서는 지난 3일 현장방문평가가 실시되었다. 평가위원단은 교실에 들러 원아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 후 교실과 자료실 등 원아들의 교육 환경을 둘러보았다. 또 다문화 체험활동 중 하나인 다문화 가정 필리핀 어머니가 진행하는 수업에서 원아들이 영어 율동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장곡초 유치원에서는 매주 수요일, 함께해요 에듀케어(Edu-Care)행복유치원 공동교육과정운영으로 오서, 반계분교장 원아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다문화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유치원 현장평가를 통해 유치원 교사들은 많은 힘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고 도움 주고 도움 받는 ‘유치원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유아교육의 밝은 미래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