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원 자연정화

2008-09-10     이용진 기자

지난 2일 금마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윤찬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희자) 회원 40여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금마면 주요 도로변에 여름내 자라 무성한 풀을 제거하고 차량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말끔하게 수거하였다.
이날 윤찬헌 금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면내 도로변에 잡초가 무성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자연정화활동을 할 것을 제안하였는데 모두가 찬성하여 실시하게 되었다”며 “추석명절 전에 깨끗한 도로를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도영 금마면장은 “매년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과 쓰레게수거, 공동묘지 벌초 등을 실시해 깨끗한 금마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같이 솔선수범하는 분들이 있기에 아름다운 금마가 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