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대청소 “함께 해요”
민·관·단체 100여명 참여
2017-04-10 이선영 기자
결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방원식)는 지난달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남·녀 새마을지도자, 결성농협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 내 숨겨진 고철, 의류, 폐지류, 빈병뿐 아니라 농업용 폐비닐, 농약병 등 농업용 폐기물을 수거했다.
방원식 협의회장은 “해마다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항면(면장 홍순형)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면내 전 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면은, 마을별 자율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마을주민 주도의 마을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