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근간 인성교육에 앞장서야”

충남인성교육원 이병학 원장

2017-04-20     이선영 기자

“효와 인성 교육이 근본입니다. 근본이 바로서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병학 충남충효인성교육원장의 말이다.

충남충효인성교육원은 홍성, 예산, 당진, 서산, 태안, 보령, 서천, 청양 지역주민의 효와 충의 실천운동, 각급학교 및 기관단체 인성교육, 인성학술세미나, 인성지도자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원장은 “충남지역중심 인성교육 인력양성기관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성교육으로 행복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건설 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홍성군에서 시행하는 지역공모사업에 충남인성교육원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 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효 사상과 연계해 옛 호명학교 터인 갈산중학교가 충효정신의 본산이라고 생각해 ‘백야정신, 바른인성함양’을 근간으로 효 강연을 진행하게 됐습니다”라며 이어 “18일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의 충절의 얼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과 인본사상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효와 인성교육이 정부나 군에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기 위해서는 근본을 다루는 인성이 바로서야 합니다. 오는 7월까지 15회에 걸쳐 강의를 계획했고 앞으로도 바른인성 함양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에 앞장 설 생각입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