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지킴이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자존감·심리적 안정 기해

2017-05-17     이선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간, 예산 수덕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음지킴이프로그램(템플스테이)을 중학교 남학생 5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음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심리적 안정을 기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숲 명상을 통한 마음의 안정, 나를 깨우는 108배, 염주만들기, 스님과 함께하는 담소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꾸며져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의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아를 찾고, 주인의식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의 시간이 될 것이며 학교생활에도 충실할 수 있어 학업과 일상에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