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밭과 양파·마늘 작업 도와

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17-06-26     송신용 기자

장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명민식)와 행정지원과(과장 오인섭)는 지난 16일 장곡면 지정리에 위치한 황모 씨의 밭과 월계리에 위치한 정모 씨의 밭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실시된 일손돕기에서 20여 명의 봉사단은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총 1000평에 가까운 농지에서 감자밭 비닐 제거를 시작으로 감자 줄기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갈산면에서는 이흥종 면장을 비롯한 면직원들과 군 종합민원실, 경제과, 직원 20여 명이 지난 13일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갈산면 부기리 김 모씨 농가를 찾아 양파와 마늘 수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