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농요 상설공연 한마당

3차 결성농요 공연 진행

2017-07-08     황성창 주민기자

지난달 24일 결성농요보존회(회장 이선종)가 전승보존을 위해 3차 결성농요 상설공연을 열었다.

결성농요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3개의 단체가 출연하고 박만 홍성군 부의장과 안기억 결성면장,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동남 위원장이 진행했다.

이날 첫째 번으로 구항 “거북이 마당놀이”(보존회장 전영수) 회관건립에 나선 남여20여명의 단원들이 가발을 쓰고 마을의 오방제를 비롯한 안택고사 등 신바람 나는 한마당놀이를 선보였으며, 둘째 번으로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 홍성아코의 10여 단원의 열띤 연주가 진행됐다. 끝으로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20호 결성농요의 공연 진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