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정으로 주민감동 실현”

제39대 은하면장으로 신인환 씨 부임… 취임식 개최돼

2017-07-09     송신용 기자

【은하】 은하면(면장 신인환·사진)은 지난 1일자 홍성군 인사이동에 따라 은하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9대 은하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인환(53)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25년 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 함께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건설에 밑거름이 되고 은하 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개발에 주력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정의 비전과 정책이 일선에 흡수돼 살기 좋은 은하면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면장은 홍성읍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첫 출발을 시작으로 충청남도 가축위생시험소, 보건환경연구원, 축산위생연구소를 거쳐 홍성군 축산과로 자리를 옮긴후 축산물유통담당, 가축방역담당, 축산유통담당, 친환경축산담당, 축산정책팀장을 역임하고 은하면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