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영농작업 인력 지원한다

군, 초기 귀농인 인력지원

2017-07-24     이국환 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영농작업이 서툰 초기 귀농인의 영농활동 지원과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새내기 귀농인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

이 사업은 전입 만 5년 이내의 귀농인에게 영농경험이 풍부한 지역인력 소개와 인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구당 최대 50만원의 인력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자는 인력 이용 시 1회 최대 5만원의 인력비를 제공받게 된다.

지급되는 인력비에 제한을 둔 것은 단순히 인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끝나는 일회성 사업이 아닌 품앗이 형태로 지역 내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