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예전람회 서예부문 대거 입상

홍성서학회 활발한 활동기대

2017-08-21     김옥선 기자

충남서예전람회에서 홍성에서 서예를 배운 주민 6명이 수상했다.<사진>

홍성읍내에 위치한 한스갤러리(전주화랑)가 후원하는 홍성서학회(회장 이윤재, 총무 한이희)는 지난 2015년 서예모임을 시작해 현재 11명의 회원들이 모여 한국서가협회 복광수 이사로부터 서예를 사사하고 있는데, 이들이 제25회 충청남도 서예전람회 공모에서 특선 및 입선 등을 하며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이번 입상으로 서예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수상자는 △김억환 해서부문 우수상 △김범기 해서부문 특선 △우태환 행초서부문 특선 △윤갑상 행초서부문 입선 △박순도 예서부문 특선 △송경녀 삼체상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에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서예에 관심이 있으며 작가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은 632-124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