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장미의 잔상’

31일 홍주문화회관서 공연

2017-08-21     허성수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신작 ‘제전악-장미의 잔상<사진>’을 공연한다.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전통음악과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5명의 국악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60분간의 라이브 연주에 15명의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이 응답하는 색다른 무대이다.

안성수 예술 감독의 국립현대무용단 취임 후 첫 신작으로 작곡가 라예송이 작곡한 전통 악기로만 구성된 창작 춤곡에 섬세하고 직관적인 안무를 삽입, 제전(祭典)의 현대적 의미를 풀어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전 좌석 지정좌석으로 티켓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