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향토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딸기재배농사 기술보급

2017-08-29     허성수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22일 광천읍 소재 상토(인공 배양토) 전문 생산업체인 ㈜참그로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농가를 대상으로 금마면 화양리 딸기재배 농가에서 딸기재배 기술을 보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는 단순히 기업이 상토만을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센터가 작물재배기술을 같이 보급함으로써 상토의 사용방법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기업의 중국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함으로 관과 기업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농업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 및 해외진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