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행복마을’ 만들기 대통령상 수상

충남도 대표로 참여 금상상금 3천만원 받아 영예

2017-09-22     허성수 기자

홍성군이 충남도 대표로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금상 수상(대통령상)의 영예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사진>

홍성군은 지난 7월 실시된 현장종합평가에서 과거 실적 및 2017년 활동사항, 중장기발전방향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도내 유일하게 전국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콘테스트 자리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사례를 응용한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대회에서 5개 시·군, 20개 마을 등 총 25개 팀에 약1500여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복한 홍성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