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결의대회 방범가족의 날

가족간 교류와 화합의 자리

2017-09-11     김옥선 기자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상두)는 지난 3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범죄예방결의대회 및 방범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홍성군과 홍성군의회, 홍성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각 읍면별 자율방범대원들이 모여 체육행사와 음식을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요즘 묻지마 범죄와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평일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밤에는 경찰의 부족한 인력을 도와 우리 군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은 “남들이 안 볼 때 일하는 자율방범대원들 여러분 모두의 활동을 지지하며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