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희망복지지원단, 여성용품 지원

매월 상담가 초빙 알코올 중독 예방교육도 실시

2017-09-12     허성수 기자

홍성군희망복지지원단이 희망·행복 전도사로 발 벗고 나섰다. 홍성군희망복지지원단은 ‘엄마의 마음처럼’이란 모토 아래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해 홍성군 드림스타트와 함께 여성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월드비전과 희망복지중앙지원단이 후원한 가운데 저소득층 초·중·고 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물품은 여성용품 6개월분과 위생속옷, 바디워시, 파우치 및 생리 웹툰북 등이며 사례관리사를 통해 개인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군 희망복지팀 담당자는 “한창 예민할 나이의 여학생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알코올 중독 바로알기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충남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 상담가를 초빙해 매월 교육을 진행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