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이클린 이음터 실시

취약계층 아동 집중 구강케어

2017-09-20     김옥선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 프로그램 ‘이클린 이음터’를 실시한다.<사진>

초등학생 가운데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검진, 스케일링, 치아홈 메우기 등 예방 치료를 한다.  검진을 통해 구강질환이 발견된 아동에게는 1차 치료를 하고, 충치가 너무 깊어 보건소에서 진료가 어려운 아동에게 치과병·의원으로 의뢰해 끝까지 책임지는 1:1맞춤형 구강케어 서비스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행태 변화를 유도하고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