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농협충남도본부장 내정

홍성 출신으로 새해 초 부임 예정

2017-12-15     허성수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도본부장으로 조소행 회원종합지원부 부장이 내정됐다.

조소행 본부장 내정자는 1964년 홍성에서 태어나 대전 대신고와 순천향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 홍성군지부에 입사한 후 회원지원부 과장, 홍성군지부 팀장, 상암월드컵지점 팀장, 서울지역본부 검사역, 천안 쌍용동지점장, 홍성군지부장 등을 거쳐 현재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9월말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로 농협도본부가 이전함에 따라 조 본부장 내정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으로 영전하는 경사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