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새마을부녀회 김치나누기

회원들 직접 생산한 배추
독거노인 110여 가구 전달

2017-12-05     김옥선 기자

【금마】 금마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 회원 27여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의 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로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자 11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경숙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지원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 이병기 면장은 “마을복지사들과 이장들이 협력해 각 마을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발굴한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어려운 서비스를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금마면 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