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대회 홍북팀 2연속 우승

표건영·강옥분 표창장 수여

2017-11-15     김옥선 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가 주최하는 제13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대회에 앞서 이병주 홍성군게이트볼연합회장, 오배근·이종화 충남도의원, 지회 임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선 표건영(86), 강옥분(84) 어르신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총 20개팀이 대회 출전했는데 홍북팀이 작년에 이어 2연속 우승했으며, 복지팀이 준우승, 동부, 장곡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범화 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에 활력과 보람을 갖고자 실시했다.

이에 노인들 스스로가 더욱 노력해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이 되어 뜻 깊게 대회를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