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새마을부녀회 나눔 행사

25개 마을 계란 10판씩
소외계층 쌀·김 등 기부

2017-12-30     허성수 기자

【결성】 결성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박정례)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8포(480kg)와 김 25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각 마을 부녀회에서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지난 17일 동절기를 맞아 결성면 25개 마을회관에 계란 10판씩을 전달했다.

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마을복지사로 활동하면서 기부뿐만 아니라 각 가정을 방문, 겨울철 안전관리 및 건강상담도 병행하는 등 평소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박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런 나눔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보람있고 즐거운 일이어서 이런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