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민 찾아 위로금 전달

우체국 임시대피소 방문격려

2018-01-10     허성수 기자

홍성우체국(국장 이계연)은 지난달 28일 화재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찾아가 위로금을 전달했다. <사진>

홍성우체국은 홍동면 운월리 운곡마을 지역 주민중에 자택이 불의의 화재를 당해 거주지가 전소돼 상당한 피해를 입고 생계가 곤란한 주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동안 모아둔 성금을 전달했다. 화재 피해주민은 현재 홍동면사무소에서 임시로 마련한 거주지에서 생활중이다. 홍성우체국 직원들은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번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계연 국장은 “불우이웃가정 정기후원, 집배365봉사단·다사랑 봉사단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함으로써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