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신규입당자 환영

정치·행정·치안·소방분야 대표 전문가 9명 들어와

2018-01-19     허성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지난 11일 천안 당사에서 ‘신규입당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2016년말 2만554명이었던 권리당원이 2017년말에는 8만6253명으로 늘어나 최근 1년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난 1년간 신규입당자 중 정치·행정·치안·소방 등 도내 전역에서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할 만한 전문가 9명이 참석했다.

가세로 전 경찰대학교 교수,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 김돈곤 전 충청남도 농정국장, 고남종 전 충남도의원, 이병환 전 예산경찰서장,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 김대환 전 부여소방서장,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 오세현 전 아산시 부시장 등이 그들이다.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오늘 각 지역과 분야를 대표할만한 분들을 모시고 환영식을 갖게 돼 모두들 당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당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국민들이 당원으로 참여하고, 정당을 통해 주권을 실현하려는 변화의 흐름이 충남에서도 반영된 결과”라며 “충남도당도 이러한 뜻을 올곧이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