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천수만사업단 설 명절 이웃돕기

홍동 소망의집 방문 말벗봉사

2018-02-09     허성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민흥기)은 지난 6일 홍동면 흥원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사업단 직원들은 풍요로운 명절인 설날에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하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소망의 집’을 방문해 시설 및 주변 환경정화는 물론 노인들과 말벗도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망의 집 이성권 시설장은 사업단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민 단장은 “사업단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이웃돕기 활동으로 훈훈한 새해를 시작함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사업단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본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