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

140가구에 위문품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시

2018-03-04     허성수 기자

갈산면(면장 이흥종)은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달 6일부터 5일간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어르신 140가구를 찾아 쌀 1,080kg, 떡국 떡 54kg, 고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조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흥종 면장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이웃돕기 성금, 긴급생계비 등을 활용해 개개인 맞춤형복지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체계와 방안을 강구하며 갈산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갈산면은 상담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거나 복지 서비스를 몰라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상담을 통해 가구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