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상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1선거구 민주·한국50대·60대 대결구도

2018-04-05     허성수 기자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는 자유한국당의 이상근(57) 군의원이 3월 29일 홍성군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뒤늦게 선관위에 등록했다.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이었던 지난달 2일 홍성군 제1선거구에 등록했던 유기복(63) 후보는 이상근 후보의 합류로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기 위한 본격적인 경선가도에 돌입했다. 홍성군 제1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지난달 초에 등록한 조승만(62) 후보와 송효진(54) 후보의 대결구도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제1선거구에서는 양당 모두 공교롭게도 50대와 60대의 양자대결 구도다. 송효진 후보만이 전과기록이 1건 있을 뿐 나머지 3명은 1건도 없다.  그러나 아직 홍성군제2선거구에서는 아무도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