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야외 걷기운동 운영 보류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운동으로

2018-04-07     허성수 기자

군보건소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걷기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 지속됨에 따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홍성·광천·내포지역에 예정됐던 걷기 프로그램 개강식은 △미세먼지 대비 건강수칙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법 △어르신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내운동법 등의 실내 교육으로 변경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록 미세먼지로 인해 프로그램이 잠정 보류됐으니 당분간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