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NIE선도학교 신문활용교육 지원

관내외 7개 중고교에 보급...강사지원, NIE대회도 개최

2018-04-05     한기원 기자

홍주일보사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은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1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이달부터 정부의 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외 중고교 7개교에 NIE(신문활용교육)교재용으로 홍주신문을 무료로 보급한다. 이에 앞서 본지는 홍성고등학교(교장 이승우) 등 관내 6개교와 거점학교인 관외 1개교를 포함해 7개교에 신문활용교육용 홍주신문을 무료로 보급키로 하고 NIE시범학교 구독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본지와 협약을 체결한 NIE지원학교는 홍성고, 홍성여고, 홍주고, 갈산고, 갈산중, 홍주중 등 6개교이며, 관외는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NIE지정학교로 선정된 서산중학교 1개교이다. 이들 학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여름방학 한 달 제외)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20~40부씩 본지를 무료로 지원받아 교육에 활용하게 된다. 신문활용교육은 국제화, 정보화를 향해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교과서 중심의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정보 분석력, 글쓰기 능력 등을 키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홍주일보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지원으로 군내 초중고교 및 관외 초중고교에 NIE(신문활용교육)교재용으로 홍주신문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신문활용교육 강사를 지원하는 등 관내외 중고교를 대상으로 NIE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홍주신문을 활용한 나만의 신문만들기(NIE)대회를 개최해 우수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