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리 결성농요 함께 즐겨요!”

400명 초청 뜨거운 박수
즐거운 공연 한마당 관심

2018-04-07     김옥선 기자

홍성군결성농요보존회(회장 이선종)가 실시한 맞춤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달 31일 홍성결성농요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맞춤공연에는 인천 신성새마을금고 직원 400여 명을 초청해 실시됐으며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흥겨운 공연에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결성농요보존회 이선종 회장은 “우리 결성농요는 지난 1993년 제3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 1996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됐다”며 “모쪼록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을 관람한 모든 이들에게 막걸리와 수육이 무료로 제공돼 결성농요 맞춤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5일에는 건국대학교 국어국문과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공연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