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공천되면 선거운동 돌입

군수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경선 확정되면 개소 예정

2018-04-13     허성수 기자

김석환 군수가 자유한국당 군수후보 공천을 받으면 바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군수실로 방문한 본지기자에게 “오는 20일까지 당내 경선을 통해 군수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자신의 3선 도전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또 “지금은 주위에서 빨리 선거운동에 나설 것을 권유하고 있지만 초선에 도전하는 사람처럼 할 수 없어 안 하고 있다”며 “하루라도 더 군정을 살피다가 공천이 확정되면 곧바로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오는 4월말에는 선거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라며 “아직 경선일정이 당에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 달 안에 공천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