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더덕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더덕

인삼의 사촌쯤 되는 더덕은 향과 맛으로 봄날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식재료다.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으로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10℃ 이하에 신문지에 싸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하며, 구입 후 흙을 깨끗이 씻어내고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긴다. 물에 불리거나 불에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더덕생채 요리방법
1. 더덕의 껍질을 벗긴 후 소금물에 잠시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2. 물기를 제거하고 밀대로 얇게 밀거나 방망이로 살짝 두들긴다.
3. 손질한 더덕은 결에 따라 찢어준다.
4. 양념장은 고춧가루, 식초,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을 조금 섞어 만들어준다.
5. 더덕에 양념장이 잘 배이도록 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