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초교 동문 한마음대축제

101주년 기념 총동문회 열려

2018-04-23     허성수 기자

갈산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모교 교정에서 개교101주년기념 총동문회 및 제21차 동문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 날 개회식에서 올해 행사를 주관한 60회 동창회장 조병옥 대회장은 “김좌진 장군이 세운 호명학교의 설립정신을 이어받아 101년간 배출된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교의 기상을 드높여 홍성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주 총동창회장은 “개교 101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며 “옛 추억을 더듬으며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영 교장의 환영사, 이흥종 갈산면장의 축사로 개회식을 마치고 체육대회와 노래자랑대회로 동문 선후배들이 어울려 즐기며 하루 동안 회포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