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모둠활동

2018-04-25     이민주(홍성여고2)학생기자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는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모둠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통합교육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반별로 팀을 조성해 정해진 기관과 장소를 방문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거나 개선할 방법 등을 조사해 팀별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홍성전통시장을 찾은 박세연 학생은 “시장 안에 턱이 높은 계단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경사가  심한 인도의 경우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특히 병원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은 더욱 진입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