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금굴마을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이웃 생명 내손으로 지켜

2018-04-27     김옥선 기자

금마면 금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가 진행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첫 목격자인 이웃주민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심폐소생술로 이웃주민의 생명을 내손으로 지킨다’는 금굴마을 어르신들의 결의가 돋보였다.

금굴마을 전양수 이장은 “처음 해봐서 힘들었지만 만약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금마면 이병기 면장은 “심정지 발생시 4분 이내 시도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어르신들이 배워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