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편의점

2018-05-15     방소윤(홍주고2)학생기자

홍주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가 정문 앞에 위치한 편의점이다.<사진>

특히 편의점 내에는 홍주고등학교 알림판을 개시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있다. 이 게시판은 편의점이 처음 생겨날 때부터 설치한 것으로 그 당시 사장의 의견으로 설치됐다.

홍주고 학생은 “게시판에 자유롭게 글을 쓰며 소통하고 쓰인 글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편의점 사장은 “이 게시판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굳이 홍주고 학생들이 아닌 다른 학생들도 이용해 소통하는 게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게시판을 없앨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