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경로당 한글교실 열어

이준환 회장, 치매예방 기대

2018-05-21     허성수 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달 25일 서부분회 남당리 소도경로당에서 한글교실 개강식을 실시했다.

소도경로당 이준환 회장이 적극 요청해 이번 한글교육을 실시하게 됐는데 대부분 80세 이상인 고령의 어르신들이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이 회장은 어머니가 치매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치매 걱정 없는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회원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해 앞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