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채승신 도의원후보 개소식

2018-05-25     허성수 기자

홍성군 제2선거구 바른미래당 채승신 도의원후보가 지난 19일 광천읍내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사진>

채승신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도의원 도전으로 자유한국당 이종화 후보와도 세 번째 대결이다. 채 후보는 “도의원 3선에 대해 주민들도 피로감을 느끼는 분위기”라며 “지난 4년 동안 지역의 어르신들을 만나 폭 넓은 지지층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긴다”고 말했다.

채 후보는 장곡면 가송리 출신으로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했다. 이 날 같은 당에서 채현병 군수후보와 홍성군 가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노승천 후보가 함께 했고, 같은 지역에서 군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윤용관·정상운 후보도 찾아와 개소식을 축하했다.

채 후보는 “정당을 떠나 같은 지역 이웃이자 선후배로서 군의원 후보자들을 초청해 인사할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