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유기복 홍성군의원 후보 개소식

2018-05-25     허성수 기자

홍성군 가선거구 무소속 유기복 군의원후보가 지난 21일 홍성읍 조양문 부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사진>

이 날 사무소에는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경우회와 홍성군내 초교를 68년도에 졸업한 사람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찾아와 힘을 실어주며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유 후보는 상기된 표정으로 “과거 도의원 4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군의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무소속으로 힘들지만 보람있게 봉사하고 싶어 나왔으니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올봄 4년 만에 홍성군 1선거구 도의원 재선 도전을 노리며 자유한국당에 공천 신청을 했으나 이상근 군의원이 본선 주자로 확정되면서 탈락했다. 유 후보는 서류심사만으로 특정후보를 전략공천을 해 승복할 수 없다며 탈당하고 무소속 군의원 후보로 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