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결성면 찾아

2018-06-04     김옥선 기자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직원 15여 명이 지난달 25일 결성면을 찾아 관내 역사 문화시설인 형방청과 동헌을 둘러봤다.<사진>

이들은 석당산 곳곳에 송진 채취의 흔적을 간직한 채 오랜 세월 살아온 소나무를 보며 일제의 만행과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결성읍성 둘레길을 한 바퀴 걸어보며 옛 선열들의 얼과 정취가 묻어 있는 결성면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한 김병식 지원장은 “기관 및 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훌륭한 문화재를 자주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