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농장 계란 300판 결성면에 기증

2018-06-05     김옥선 기자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에 위치한 하은농장이 지난달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 계란 300판을 기증했다.<사진>

박종미 하은농장 대표는 “내가 드릴 수 있는 작은 계란으로 나눔과 동행이라는 큰 따뜻함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기억 결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물품을 기증해 주신 박종미 대표에 감사하다”며 “기증해 주신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및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