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사업단, 꽃나무 묘목 심기

서부면 하리마을 방문해

2018-06-04     김옥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민흥기)은 지난달 24일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부면 궁리 하리마을을 방문해 하천을 정비하고 꽃나무와 느티나무 묘목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 및 마을 주민 19명이 참석해 하천 주변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하천 주변에 영산홍 묘목을 식재하기도 했다.

공사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동참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