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농민 경운기에 깔려 사망

2007-08-21     이범석 기자

20일 오후 6시경 장곡면 오성리 앞길에서 이 마을에 사는 배 모(74)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배 씨가 경운기를 운전해 후진을 하다 바지가 경운기의 모서리에 끼면서 넘어져 경운기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