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대천리 대천마을, 해외 선진지 견학

일본 나가노현 등 견학 예정 농식품부서 2000만 원 지원

2018-06-28     김옥선 기자

은하면 대천리 대천마을 들돌축제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 우수 농촌 축제 해외 선진지 견학 인센티브 배정 계획에 따라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2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일본 군마현과 나가노현의 농촌마을축제 견학을 다녀올 계획이다. 마을주민 12명,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1명, 군청 농수산과 1명, 총 14명이 이번 견학에 참가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해외 농촌의 마을 축제의 계획, 추진, 확산 등의 현황을 돌아볼 계획이다.

김지세 이장은 “앞으로 대표적인 마을 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편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들돌축제는 마을에 전해지는 유래를 바탕으로 구성된 주민참여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