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7월 5일자 159명 인사 발령

2018-07-06     김옥선 기자

군이 7월 5일자로 사무관 15명을 포함한 15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청영 지역개발국장의 공로연수에 따른 공석으로 김영범 건설교통과장<사진>이 서기관으로 승진, 지역개발국장으로 부임했다. 이와 함께 안기억 결성면장이 복지정책과장으로, 조기현 홍동면장이 허가건축과장으로, 장의남 홍성읍장이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공석이 된 읍·면장 자리에는 △홍성읍장 김동표(도시재생과장) △홍북읍장 김영만(복지정책과장) △장곡면장 김경환(민원지적과장) △결성면장 이성태(환경과장) △구항면장 한진곤(교육체육과장) 과장이 발령됐다.

김영범 국장은 6급 시절 도청이전지원단 개발지원담당, 도시건축과 지역계획담당 등을 거쳐 5급으로 승진한 후에 전략사업과장, 도시건축과장, 안전총괄과장을 맡았다. 2012년 도시건축과장 재직시절에 군의회 김원진 의장으로부터 도시건축과 관련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당시 군의회 개원 후 집행부 공무원으로 처음 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