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학교, 소극장 현장체험

2018-07-17     김옥선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 햇살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들이 지난 7일 교보문고 및 대학로 소극장으로 현장체험을 다녀왔다.<사진>

햇살학교는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 초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27명의 학생 및 8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된 학급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홍성교육지원센터에서 학습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날 현장 체험 학습은 서울 N타워 전망대 관람을 시작으로 교보문고 도서 구입 체험과 대학교 뮤지컬을 관람했다.

현장체험 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마음껏 보고 구입할 수 있어 이번 현장체험이 보람됐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학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인문·자연 융합 수업을 비롯해 탐구 학습, 토론 학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