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진행

뉴질랜드 오클랜드 학교
영어활용능력 기회 제공

2018-07-29     김옥선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25일 2018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를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발했다.<사진> 홍성교육지원청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난해에 이어 현지학교에서도 홍성교육지원청 학생들과의 교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14일까지 홍성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Pasadena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과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현지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주말 문화체험과 수학여행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방과 후에는 현지인들과의 밀착된 생활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및 영어활용능력 신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근교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한다.

홍성교육지원청 우길동 교육장은 “캠프에 참가하는 개개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어울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