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경동 노인회, 노인회관 개방

전통시장 이용객 등에게 혹서기·혹한기 쉼터 개방

2018-08-02     김옥선 기자


【홍성】 홍성읍 대교4구(이장 우성제) 경로당이 시장을 오가는 사람과 주변사람들에게 노인회관을 개방했다.

광경동 노인회(회장 최종우)는 지난달 13일부터 노인회관을 마을 쉼터로 개방하면서 회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간단한 음료도 대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성제 이장은 “광경동 노인회가 상인들이 많아 인구대비 경로당 이용 수가 적은 편이다”라며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에만 있지 말고 시원한 회관에 와서 쉬었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